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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공부, 공부 정서부터 키워라 (아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일깨워 주는 멘털 관리법과 공부 처방전)

    아이 공부, 공부 정서부터 키워라 (아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일깨워 주는 멘털 관리법과 공부 처방전)

    저자
    카롤린 폰 장크트앙게
    출판사
    알레
    출판연도
    2025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며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_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38만 학부모가 열광한 평생 가는 우리 아이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 만들기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아이의 인생까지 좌우한다!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긍정적인 공부 정서부터 키워라!”
  • 대화를 한다는 것 (소통의 시대에 느림의 철학자 피에르 쌍소가 전하는 “진정한 대화”와 “대화의 행복”)

    대화를 한다는 것 (소통의 시대에 느림의 철학자 피에르 쌍소가 전하는 “진정한 대화”와 “대화의 행복”)

    저자
    피에르 쌍소
    출판사
    드림셀러
    출판연도
    2025
    “인간에게 서로 마주하며 대화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소통의 시대에 “진정한 대화”와 “대화의 행복”에 대해
    철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사색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책!

    소통의 시대인 지금, 진정한 대화와 대화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자!
    깊이 있는 철학적, 사회학적 사유를 통한 “대화”의 의미와 가치에 관한
    피에르 쌍소의 명강의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전 세계적으로 부드럽고 우아하고 배려 깊은 삶의 방식인 “느림”의 열풍을 불러온 《느리게 산다는 것》의 저자 피에르 쌍소가 전하는 또 하나의 “느림의 방식”인 “대화”!
    “대화는 삶의 기술이다! 대화는 폭력 없이 세상을 이용하라고 우리를 격려한다. 그런 점에서 대화는 우리의 느림, 걸음, 부드러움과 같은 태도와 연결된다!”

    유쾌한 대화, 침묵, 언어, 대화와 수다의 구분, 조롱꾼, 면접, 대담과 토론, 협상, 서신과 만담, 음식과 대화, 신 또는 작가와의 대화 등 대화에 관한 다양한 사색을 통해 유쾌하고 즐겁게 시간을 쓰는 방법론을 제시!

    토론과 대담, 협상 등 중요한 삶의 기술 중 하나라고 여겨질 정도로 대화를 사회적 무대 앞으로 끌어낸 힘은 무엇인가?, 질 좋은 대화를 위해 훌륭한 듣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말할 권리와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가?, 상대방을 지지하는 침묵이란 무엇인가? 등 대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깊이 있는 대화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

    “우리는 개인적으로는 더할 수 없이 탁월한데 한데 모여 서로 대화하는 걸 못 해도 정말 너무 못한다. 대화의 목표가 상대를 제압하고 그의 어깨를 땅에 메다꽂는 게 아니건만 우리들의 대화는 좀처럼 협상의 단계에 이르지 못한다.
    반대로 서양인들은 개별적 탁월함은 우리보다 못해도 함께 마주 앉아 대화하며 합의를 이끌어 종종 큰일을 해낸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그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대화하는 법을 배웠고, 우리는 배우지 못했다.
    이 책 《대화를 한다는 것》은 댄스 수업이 끝난 뒤 여전히 우아한 발걸음으로 교실을 나가는 학생들처럼 대화를 마친 후에도 좋은 태도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설령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해도 화합의 행복을 느끼며 떠나는 길을 안내한다. 저자는 무례함과 신랄함, 자연스러움과 어느 정도의 순진함이 어우러진 대화가 성공적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남의 얘기를 듣고 자기가 얘기할 차례를 기다릴 줄 아는 거의 유일한 동물이다. 침묵을 배우고 수다를 자제하며 서로에게 상냥하고 현명한 울림판이 되어줘야 한다.
    나는 조만간 오랜 교수 생활을 접고 경쾌함과 진중함이 어우러진 숙론(熟論)의 장을 펼치려 한다. 우리 사회에 씨름해야 할 여러 주제를 대화하는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한다. 그런데 조건이 하나 있다. 반드시 이 책 《대화를 한다는 것》을 읽고 오기를 바란다.”
    _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추천

    대화는 왜 “느림”의 방식 중 하나일까?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화의 모든 것”
    느림의 철학자 피에르 쌍소는 일상생활, 문화, 인간 경험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한 글로 알려진 프랑스 철학자이자 사회학자다. 그는 도시 공간, 소박한 즐거움, 평범함의 시학과 같은 주제를 자주 탐구하며 철학과 사회학에 인간적이고 섬세한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특히 ‘느림’이라는 주제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그는 느림의 한 영역으로 ‘대화’를 선택했다.
    이 책 《대화를 한다는 것》을 통해 대화는 섬세하고 유쾌하고 즐겁게 시간을 쓰는 방법론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느림의 한 방식임을 강조한다. 대화는 경쟁자를 설득하고 그의 어깨를 땅에 메다꽂는 것이 아니다. 대화하면서 보이지도 않는 경쟁자를 앞지르려고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다. 대화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면 우리는 이성을 넘어 대화를 쫒는다. 대화를 통해 꼭 무엇을 얻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서로 마주하며 대화하는 기쁨은 바로 그런 것이다.
    대화가 느림의 한 방식이라고 해서 잠시 일을 멈추거나 근심을 떨치고 기분을 전환하기 위한 유쾌한 유흥거리나 오락거리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우리의 존재를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엮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대화는 특정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 모두 누구나 대화에 참여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매력을 발휘하고 경청하는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인간관계에서 대화는 유익하다. 외부의 요건이 아닌 우리의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기회를 준다. 또한 누가 명령한 것이 아니기에 똑바로 얘기해야 할 필요 없이 편할 대로 이야기할 기회를 준다. 우리는 대화하는 동안 상대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능력, 최소한 관심을 끄는 능력, 제대로 듣는 능력,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파악하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소통의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대화와 인간관계는 끊임없는 고민과 성찰의 대상이다. 우리가 대화법이나 대화의 원칙을 소개하는 책들을 자주 찾는 이유다. 하지만 《대화를 한다는 것》은 대화의 스킬을 알려주는 대화법에 관한 책이 아니다. 단순하게 대화를 잘하는 법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대화, 언어, 인간,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철학적, 사회학적 사유를 통해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근본적인 사고를 이해하도록 도우면서 우리에게 대화는 어떤 의미고, 진정한 대화의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작가 자신이 겪은 일화를 다양하게 소개해 재미있게 그의 사색을 따라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대화의 기술과 화법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대화가 언어와 인간관계에 있어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사색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성공적인 대화란 무엇인가?
    성공적인 대화는 곧 유쾌한 대화다. 피에르 쌍소는 남을 깎아내리며 대화를 이끄는 조롱꾼이나 상대의 감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신없이 말을 내뱉는 수다쟁이를 경멸한다. 느림의 한 방식으로서 대화는 모두가 유쾌하면서 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말솜씨가 뛰어나고 재치가 넘치는 사람은 즐거운 모임을 위해 환영받는다. 하지만 꼭 달변가일 필요는 없다. 분노보다 웃음을 끌어내는 사람, 과장된 표현이 조금은 우스꽝스러워 보일지라도 유쾌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 이런 대화가 아니라면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정처 없이 도시를 헤매거나 아름다움의 극치가 펼쳐지는 꿈을 꾸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좋은 대화가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 훌륭한 ‘듣기’가 필요하다. 듣기란 상냥하고 현명한 울림판이 되어주는 것이며 화자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특정 방식,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 차제만으로도 상대방을 지지하는 질 좋은 침묵을 통해 발언자가 빛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일이다. 물론 이렇게 잘 듣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유쾌한 대화의 장을 위해 좋은 청자는 필수적인 존재다. 축구팀에서 공격수와 수비수가 모두 필요한 것처럼 잘 듣는 사람과 말을 잘하는 사람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어떤 대화가 내 몸과 마음을 명민하게 다듬어 사람들과 함께 살 준비를 하게 해주고 내 영혼을 세상의 흐름에 내맡길 수 있게 한다면 그 대화는 성공적인 대화일 것이다. 결국 대화는 삶의 행복과 연결되는 삶의 태도와 방식과 연결된다. 나와 타인의 행복에 연결되지 못하는 대화는 헛된 것이리라.
  •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 (인생의 태도를 만드는 ’체력’ 의 힘)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 (인생의 태도를 만드는 ’체력’ 의 힘)

    저자
    정김경숙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출판연도
    2025
    ★〈유퀴즈〉, 〈세바시〉 화제의 주인공!
    “체력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前 구글 디렉터 로이스 김

    하고 싶은 일을 지치지 않고 오래 일하기 위한 체력 안내서!
    이제 젊을 때 연금저축 납입하듯 꾸준히 체력을 쌓아야 한다!

    로이스 김. 그녀가 구글에서 일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로 떠났을 때, 우리는 두 가지에 놀랐다. 하나는 구글 최초의 비원어민 디렉터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녀의 나이가 다들 은퇴를 고민하는 50살이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 모든 일의 비결로 ‘체력’을 꼽으며 ‘체력이 곧 실력’임을 강조한다. 우리가 연금저축 납입하듯 체력을 쌓아야 하는 이유다.
    그녀는 30년 이상 하이퍼포머로 일하며 워킹맘이자 직장인으로서 결국 운동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의 바쁨과 힘듦에 공감한다. 이 책에는 누구보다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체력을 기르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그녀 역시 자칭 운동꽝이지만 검도, 수영,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 K팝 댄스, 근력운동까지 다양한 운동을 하며 느리지만 꾸준히 체력을 쌓아왔다.
    그래서 어느 책에도 없는 ‘다정한 운동 조언’을 당신에게 드리려고 한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현실 운동 팁이다. 땀이 나지 않아도, 하루 10분이더라도 괜찮다. 퇴근 후엔 침대와 물아일체가 되고,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하고, 아침 알람을 들을 때마다 몸서리를 치는 당신. 다른 사람이 던진 별거아닌 한마디에도 왠지 모르게 짜증이 치솟고, 일의 능률도 점점 떨어진다면 이제 이 책을 따라 일도, 관계도, 인생도 변화시키는 ‘체력’이라는 무기를 가져 보자.
  • 3월의 마치 (정한아 장편소설)

    3월의 마치 (정한아 장편소설)

    저자
    정한아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연도
    2025
    『친밀한 이방인』(드라마 〈안나〉 원작소설) 이후 8년 만의 신작 장편!
    모두가 기다려온 스토리텔러, 정한아의 귀환

    2005년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며 대학교 4학년생 신분으로 문단에 이름을 알린 지 20년, 정한아는 어느덧 한국문학의 탄탄한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소설로 수행할 수 있는 최선의 성취를 꾸준한 속도로 이뤄왔다. 소설집 『나를 위해 웃다』(2009), 『애니』(2015), 『술과 바닐라』(2021)를 통해 인생이라는 오묘한 심연을 단편 속에 압축적으로 길어냈고, 장편소설 『달의 바다』(2007), 『리틀 시카고』(2012), 『친밀한 이방인』(2017)으로 한 편의 긴 이야기가 독자의 흥미를 끝까지 유지하기 위해 갖춰야 할 구성의 모범답안을 보여주었다.
    『친밀한 이방인』이 수지ㆍ정은채 주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드라마화되며 차기작에 이목이 쏠린 지금, 정한아가 8년 만의 신작 장편 『3월의 마치』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한 인간이 자기 자신과 화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지만 불가능한 방법을 실행에 옮긴다. 바로 과거의 나와 직접 대면하는 것. 이를 위해 정한아는 성공한 노년의 여성 배우 ‘이마치’를 주인공으로 삼는다. 삶이라는 바다에서 무수한 파도를 넘으며 살아남은 ‘생존자’이기도 한 그녀는 세월이 남긴 깊고 묵직한 상처를 지니고 있다. 그런 이마치에게 알츠하이머라는 병이 마지막 파도로 들이닥치고, 그녀는 과거의 시공간을 복원한 가상현실을 누비며 유실된 기억을 되찾고자 한다. 과연 이마치는 수많은 예전의 자신과 재회하며 삶의 강렬했던 순간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자연의 섭리처럼 밀려오는 상실과 망각의 물결을 막아내는 것이, 그렇게 고통스러운 기억까지 간직하는 것만이 진정한 해피엔딩일까. 『3월의 마치』는 매력적이고 환상적인 가상의 무대 위로 우리를 초대한 뒤, 행복과 불행에 대한 갖가지 고정관념을 벗어던지도록 유도한다.
  • 교양인이 알아야 할 음식의 역사 (인류는 무엇을 어떻게 먹어왔을까, 그리고 미래에도 그렇게 먹을 수 있을까)

    교양인이 알아야 할 음식의 역사 (인류는 무엇을 어떻게 먹어왔을까, 그리고 미래에도 그렇게 먹을 수 있을까)

    저자
    자크 아탈리
    출판사
    따비
    출판연도
    2024
    “음식을 먹는 것은 그 어떤 인간 활동보다 역사의 중심에 있다.
    그렇다면 미래를 이해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관통하는 모든 수수께끼의 답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인류가 생존하기를 바란다면, 충만하고 자연적인 삶과 정말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자 한다면, 윗세대가 어떻게 음식을 먹었는지, 거기에 들인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식사를 통해 형성한 사회적 관계는 무엇인지, 음식에 썼던 돈은 얼마나 되는지, 음식으로 세워졌다가 무너진 권력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음식을 먹는 것이 모두에게 즐거움, 공유, 창작, 기쁨, 자기 초월의 원천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구와 생명을 구하는 방법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음악, 의학, 시간, 재산, 노마디즘, 사랑, 죽음, 지정학, 기술, 유대교, 근대성, 미로, 예측, 대양의 긴 역사를 공부하고 책으로 쓴 바 있는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가 이번에는 음식의 역사를 탐구했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교양인이 알아야 할 음식의 역사-인류는 무엇을 어떻게 먹어왔을까, 그리고 미래에도 그렇게 먹을 수 있을까》에서 아탈리는 “먹는다는 것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무엇을 의미할까?”라는 물음의 답을 찾아간다.
  •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저자
    데이비드 B. 아구스
    출판사
    현암사
    출판연도
    2024
    질병, 감정, 지능, 그리고 사회성과 사고력···.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인간의 난제를 풀다
    ‘동물’이라는 가장 완벽한 이웃들이 들려주는 지구에서 살아남는 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질병의 종말』을 통해 건강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의료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데이비드 B. 아구스가 최신 화제작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로 돌아왔다.
    데이비드 B. 아구스는 미국 암학회 연구 의사상, 슬로안-케터링 연구소 임상 의학자상, 국제 골수종재단 비전과학상 등을 수상한 세계 최고 암 권위자이자 과학자로서 평생을 인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연구를 해왔다. 이 책에서는 지난 연구들을 토대로 여전히 한계가 분명한 인간의 문제들을 탐구하며, 그 해답을 자연의 동물들을 통해 펼쳐놓는다. ‘태생적으로 긴 목을 타고난 기린은 무엇 때문에 심혈관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개미는 완벽한 팀워크를 위해 어떤 동료를 죽게 내버려두고, 어떤 동료를 살리는지’, ‘인간이 풀지 못한 몬티 홀 퀴즈에서 비둘기는 어떻게 매번 승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코끼리는 정말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인지’, 진화생물학은 물론 세포학, 발생학, 미생물학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가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신체적, 사회적 시스템에 관해 방대하면서도 체계적인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호르몬, 유전자, DNA 정보,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작동 원리를 통해 생명과학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T세포 면역학 연구생이었을 때부터 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암 치료 전문연구소의 창립자로 있기까지 데이비드 B. 아구스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일화는 이 책에 깊이와 전문성을 더해준다.
    오늘날 평균 수명의 증가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되면서 ‘이 긴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의 질문이 중요해졌다. 저속노화, 제로슈가 식품, 장내 미생물 등 건강에 관한 논의부터 디지털 디톡스, 긍정심리학, 마인드셋, 감정 지능 등 정신적 고양을 위한 논의까지 유례없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즉, 단순히 오래 사는 생존의 문제를 넘어 결국 ‘웰에이징’으로 이야기되는 이 흐름은 사회를 대표하는 하나의 욕구이자 트렌드가 되었고, 그런 점에서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우리를 삶의 한계를 딛고 한 발짝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시의적절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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