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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본두 : 방글라데시의 국부를 만나다
봉고본두 : 방글라데시의 국부를 만나다
  • 저자

    아니수자만 외 6인 지음 ; 주한방글라데시대사관 옮김 (지은이)

  • 출판

    모래알

  • 발행연도

    2021

  • ISBN

    9791196824433

현대 방글라데시를 건설한 독립영웅 국부(國父)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그리고 그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포스트차이나, 인구 1억6천의 新시장 방글라데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책 방글라데시의 초대 대통령이자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은 이름보다 벵골의 친구라는 뜻의 ‘봉고본두’로 불릴 만큼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 한국에서는 생소할 수 있지만 방글라데시에서는 인도의 간디, 한국의 백범 김구선생과 같이 전 국민에게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는 시대의 거세찬 풍파에서 태어나 19세의 어린 나이부터 벵골족의 자주독립, 평화, 민생을 위한 운동에 뛰어들었다. 매 순간이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독립과 건국을 향해 나아갔다. 영국으로부터 남아시아 전역이 독립하고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과 함께 독립했다. 그러나 파키스탄은 강압적인 통치를 이어나가며 벵골족을 탄압하고 모어(母語) 벵골어 사용을 억압했다. 그는 파키스탄에 맞서 독립국을 건설하기 위해 투쟁했고 마침내 방글라데시를 건국할 수 있었다. 정의와 공정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방글라데시 건설에 매진하던 중 군부 쿠데타로 실각하였으며 온 가족과 함께 무자비하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국민의 마음속에 그의 정신은 살아있었기에 사후에도 민주화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복권 요구가 이어졌으며, 민주 정부가 수립된 이후에는 완전히 복권되었다. 현재의 방글라데시는 그가 꿈꿨던 ‘쇼나르 방글라(황금빛 벵골)’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 대한민국도 남방정책을 통해 남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방글라데시의 국부인 봉고본두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와 함께했던 이들이 쓴 책이 『봉고본두, 방글라데시의 국부를 만나다』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위대한 벵골인의 지도자와 그가 만든 방글라데시를 생생히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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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본두 : 방글라데시의 국부를 만나다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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